우리의 3시 | 바다로 가는 길
바르깔라에서는 바다 쪽으로만 골목이 나 있다면 어느 골목이든 바다를 갈 수 있어요~!
가끔 남의 정원을 가로 질려야 하는 경우도 있지만, 기꺼이 자신의 정원을 내어주니 걱정 말아요.
2018년 12월 25일 남인도 바르깔라에서
우리의 3시는?
2013년 DAPLS를 시작하면서 <우리의3시>라는 이름으로 우리의 일상 속에서 생각하고 느끼고 있는 것을 사진과 함께 짧은 글로 적기 시작했다. 단순히 프로젝트의 기록일지로서가 아니라, 프로젝트가 일궈져 가는 일상의 순간순간을 기록하고 많은 사람들과 그 시간을 함께 공유하고 싶었다. DAPLS가 진행하는 프로젝트를 공유하기도 했지만 힘든 시간 힘을 내자고 내 스스로 다독이는 혼잣말을 남겨놓은 넋두리 공간이기도 했다.
https://brunch.co.kr/@dapls/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