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3시 | 세계 자폐인의 날
장애를 없애기 위해 수많은 돈을 쏟아붓으면서, 장애라는 이유로 소외되고 차별받지 않고 더불어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일엔 많은 관심을 두지 않는 걸까?
장애가 있는 사람이 없는 세상이 아니라, 장애가 있어도 더불어 살 수 있는 차별 없는 파란 세상을 꿈꿉니다.
4월 2일은 2007년 UN에서 승인, 2008년부터 시작한 '세계 자폐인의 날'입니다. 자폐인은 스스로 마음을 닫거나 세상과의 어울림을 거부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만의 방법으로 함께 세상을 살고 있는 것입니다.
각 지역 명소에 자폐인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상징하는 파란빛 조명을 밝히는 글로벌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비영리단체인 오티스 픽스에 의해 시작되었고요. 현재 142개국 18,600개의 명소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파랑' 아이템과 함께 자폐인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세계 자폐인의 날에 동참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