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3시
1100명이 넘는 사람이 목숨을 잃은 방글라데시의 라나플라자 참사가 일어난 지 어느덧 6년이 지났습니다.
참사 이후, 사람들은 글로벌 의류산업이 개발도상국의 의류산업 종사 노동자에 대한 처우를 알고 큰 충격에 빠졌습니다. 뿐만 아니라 싼 옷을 마구마구 사고 쉽게 버리는 패스트 패션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이야기 나누는 사람들이 늘었습니다.
라자 플라자 참사가 있었던 4월 24일 포함한 한 주는 윤리적 패션 혁명 운동 주간입니다. 참여는 간단합니다.
#whomademyclothes #누가_내옷을_만들었나? 태그를 걸고 패스트 패션과 우리의 소비문화를 각성하고 내 옷을 만든 사람들의 인권에 대해 함께 목소리 내주세요.
*캠페인에 처음 동참해준 왓군과 왓군 대신 가치 있는 일에 왓군의 초상권을 허락해준 왓집에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