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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우리의3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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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APLS 이혜령 May 06. 2021

자연이 전하는 위로

우리의 3시 | 찬란한 계절

어느덧 5. 4월과 5월은 너무나도 찬란한 계절이지만, 애도하고 추모해야  날이 많은 계절이기도 하다. 제주 4.3, 르완다 학살, 세월호 참사, 방글라데시 라나플라자 참사 그리고 5.18....

꽃비가 내리는 4월, 녹음이 짙어지는 5월. 눈 부시게 찬란한 계절. 어쩌면 우리는 자연이 전하는 위로에 기대어 그렇게 버텨왔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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