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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버티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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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디아키 Jun 26. 2018

비 오는 밤

아버지는 오자마자 7:0으로 지경기를 본다.

나로선 영 이해하기 힘든 감각이다.


학기가 끝났고, 밤낮은 여전히 뒤바뀌어 있다.

몸이 영 좋질 않다.


하릴없이 비가 온종일 내리는 하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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