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정오가 지나면 마시지 않던 커피도 마시고,
거의 인생 처음으로 영화를 보다 울기도 해본다.
(4월 1일의 슬픔이 이제야 와 닿을 줄이야...)
각성과 수면의 경계도, 낮과 밤의 구분도 없는 시간들.
다소 낯선 시간에 갖게 된 여유가 익숙하지 않아도 괜찮다.
다만 짧을 뿐...
건축 관련 뭔가를 하고 싶단 생각은 드는데,
여전히 답은 잘 보이진 않는다.
재미는 있는데, 이걸 어떻게 풀어야 하나...
'시대의 막차' 6년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