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23.01.15
사람이 이렇게 한 곳에 오래 갇혀서 3주 내내 기침하면서 밤낮이 바뀐 상태로 살다 보면 이게 뭐 하는 짓인가란 생각을 안 할 수가 없게 되는 것 같다. 그 작업이 순전히 본인의 과거의 업보와 역량 부족으로 맘에 들지 않는다면 더더욱. 과거의 자신에 업보에 대한 A/S를 위해 잃는 것이 너무 많다.
기침이 길어지면 입에서 핏맛이 돈다. 좋지 않다.
'시대의 막차' 6년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