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교사'가 꿈이 아닙니다

by 삐딱한 나선생

난 초등교사입니다.


난 그저 살기 위해 '교사'가 되었습니다. 모두 공무원, 대기업을 원하는 것과 같지요.


이제야, 살만한 여유를 갖고서야.. 꿈을 꿉니다.


내 꿈은 '정의'를 말하는 사람입니다.


난 옳은 것을 말하고 싶습니다. 이 옳은 것을 모두가 알고 이 세상 모두가 좀 더 행복해지길 바랍니다.

하지만 난 나이가 어리고, 권위를 인정받지도 못했고, 그러한 직급에 있지도 못해서 잘 들어주지 않더군요..

난 내 말이 받아들여지도록 나이를 먹어가고(?), 권위를 갖기 위해 노력하고, 내 방법을 개선하고 있습니다.




나는 내 꿈을 말합니다. 하지만 주변에서는 걱정들이 많지요. 그게 그리 쉬운 일이겠느냐면서.. 정말 진심 어린 걱정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그 말들은 나에게 힘이 되지 않아요. 그리고 모두가 하지 못했다고 나도 못하는 건 아니에요.


난 내 길이 쉽다고 말한 적이 없어요. 그리고 꿈을 말한다고 당장 이루어지는 것도 아니죠. 단지 내 지금 마음을 말하는 거예요. 이 마음을 잊지 않고 잃지 않기 위해서, 내 마음에 묻히기 전에 내 주변에 알려두고 싶은 거예요. 지금의 이 마음이 내가 앞으로의 고난을 헤쳐나갈 힘을 줄꺼니까요.


꿈을 가지세요. 그 꿈은 멀리 있어 보이지만 그리 힘들지 않을 거예요. 그 꿈이 당신을 멀리까지 이끌어 줄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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