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부터 쉽게 배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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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공조 외 지음 | 재원 | 2006년 03월 26일 출간
이 책의 전체 제목은 기초부터 쉽게 배우는 유화의 세계이다. 그래서 그런지 전문적인 미술 분야의 지식이 없어도 내용을 보는 데에 어려움이 없다. 유화를 소개하기 위해 유화의 역사에 대해 나오는데 아르놀피니의 결혼으로 알고 있는 얀 반 에이크가 유화의 시작이라는 것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진짜 새롭다고 할 수 있는 유화 기법을 선보인 사람은 티치아노라는 것을 볼 때, 유화라는 것이 어느 날 갑자기 나온 기법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유화의 역사뿐만 아니라 유화에 쓰이는 붓, 물감, 기름 등에 대해서도 설명한다. 유화를 어떤 방향으로 그려나가야 하는지도 알려준다. 주로 정물화를 어떻게 그리는지 나와 있는데 먼저 밑그림을 그리고 사물의 색을 대충 칠해 놓은 다음 배경을 칠하고 다시 물체를 자세하게 묘사한다. 배경과 사물을 하나씩 그리는 것이 아니라, 둘을 번갈아가면서 그린다는 점이 신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