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람을 사랑했네

이정하 시집

by 이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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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하 지음 | 자음과 모음 | 2005년 10월 19일 출간


이 책은 이정하 작가의 시집으로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전반적으로 사랑에 대해서 노래하고 있다. 시를 읽다 보면 한 구절 한 구절이 애절하게 느껴진다. 확실히 단정 지을 수는 없으나 헤어진 연인에 대해 남아있는 애정과 그리움을 크게 어필하고 있다. 사랑할수록 더 철저하게 외로워진다는 표현이 계속 머릿속을 맴돌고 있다. '서로 사랑한다는 것'이라는 제목의 시가 한편 있었는데 사랑한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에 대해 여러 방법으로 해석하고 있었다. 해석된 구절들이 짤막짤막하게 있었지만 공감이 가고 내가 지난날에 했던 사랑에 대해서 반성하는 계기도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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