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을 그리다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생각당한다.
진정성의 여정, 이창준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일들이 진짜 나의 생각에서 나온 것일까?
내가 이루고 싶은 꿈이 타인의 생각에 영향을 받은 것일까?
타인을 신경쓰지 않고 오로지 나만의 기준으로 생각하며 살아갈 수 있을 있을까?
우리는 SNS로 연결되지 않는 곳이 없는 세상에서 살아간다.
그 속에서 중심을 잡으려고 노력하지만
가끔은 진짜로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헷갈릴 때가 많다.
글을 쓰는 것, 책을 내고 싶은 것, 그림을 그리는 것...
내가 하고 싶은 것들이 다른 사람들의 모습을 보며 부러워하고 흉내내고 싶어하는 것은 아닌가?
물론 나의 선택으로 시작한 일이지만,
타인의 영향을 받지 않은 나의 생각이기보다는
나도 모르게 다른 사람의 생각에 스며들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진정한 나는 무엇을 하고 싶은가?
#진정성 #나의색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