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을 그리다.
걷기 힘들 때 뒤에서 누가 나를 밀어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너무 강한 힘이 나를 밀면 오히려 더 앞으로 나아가기 어렵거나, 넘어져 버린다. 천천히 가면 더 잘 갈 수 있었을 텐데, 재촉하는 바람에 한 걸음도 걷지 못한 채 주저앉는다.누구나 마음속에 산티아고순례길이 있잖아요.
#상처주는말 #숟가락얹기 #받아들이기
하나야의 브런치입니다. 엄마, 아내로 나를 잊고 살다가 다시 나를 찾아나서기 시작했습니다. 오늘이라는 선물을 소중한 사람들과함께 하며 성장하고 싶은 공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