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감,
오랜만에 꺼냈다.
똥손이 늘 그리워하는 물감.
그림은 손으로 그리는 것이 아니라 눈으로 그린다고 했다.
손은 죄가 없다.
제대로 보지 못하는 나의 눈이 문제지.
보는 눈이 될 때까지 천천히 나의 속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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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속도로 #그날이오려나 #가보자고될때까지
하나야의 브런치입니다. 엄마, 아내로 나를 잊고 살다가 다시 나를 찾아나서기 시작했습니다. 오늘이라는 선물을 소중한 사람들과함께 하며 성장하고 싶은 공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