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구린 예술가이다.
아마도 '예술가'를 코스프레를 하면서 살고 있는 '구린 예술가'라고 생각을 하며 항상 작업을 하고 있는 것 같다. 왜 <글>이라는 것은 저녁이나 밤에 낮보다는 어두울 때 찾아오는 것인가.라는 생각을 하면서 노트북을 열게 만들고 생각나는 아이디어를 타이핑을 하게 만든다.
"참 웃기다."라고 나는 나에게 말을 하기도 하게 된다. <그것>은 계속 내 발목을 움켜쥐고 손톱자국이 나고, 멍이 들도록 잡고 있는 느낌이 든다. 항상 잘 먹고, 잘 자고, 약 잘 먹고, 스트레스를 받지 말라는 말이 말도 안 된다고 아직도 어이가 없게도 들린다. 건강을 위해서라면 글을 내다 버려야 되어야 한다.
참 구리다.
글도 저녁 또는 밤에 찾아와서 어떻게 해야 할지도 모르겠다. 그래도 글을 쓴 지 꽤 된 것 같은데 낮에 찾아왔으면 '루틴'을 만들기 쉽지만, "어떻게 해야 하지"라고 발을 동동 굴리고 있을 때 야밤에 늦게 찾아와선, 가끔은 쓸데없는 '새벽감성'을 선물처럼 가져오며 가끔은 오글거리기도 영감을 크리스마스에 산타할아버지가 주는 선물처럼 쏟아내고 가기도 한다.
예술가 코스프레라고 하고 있지만 정확하게는 '작가지망생'라고 이야기를 할 수도 있기도 하겠지만 만약 혼자 살고 있더라면 맥주 한 캔이나 와인을 글을 쓰면서 마시고 있을지 모른다. 술에 힘을 빌려서 뭐라도 쓰고 있을지도 모른다. 아는 작가님들도 술이나 담배를 하시는 편이 많다. '그게 무슨 상관이냐'라고 혹자들은 묻겠지만 그 행동들이 웃기게도 영감이 될 때도 있다. 과한 음주는 아니겠지만 글이라는 것을 안주를 삼아 술을 마실수도 있을 것이라는 상상을 해본다. 내 글 중에 <구린 예술가.>가 물이 흐르듯이 잘 써진 글인지라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개인 작가SNS>에서 투표를 한 적이 있었다.
그 결과는 아주 귀엽게도 '독자들은 '구린 예술가'를 '구예'라는 별칭도 지어주었다. 그래서 이어서 써보려고 한다. 사실은 내가 갈피를 못 잡고 있어서 투표를 한 것이기도 한다. 이것이 단순 에세이가 아닌 소설의 제목이 될지도 모른다. 한글파일에 문서파일이 몇 개 있을지도 모른다. 소설과 에세이를 동시에 쓰고 있는 입장에서는 한 개라도 제대로 쓰고 싶지만 구린 예술가이기에 그게 잘 되지않는에 나에게 뭐라도 찾고 싶을 뿐이다.
그저 글을 놓고 싶을 때가 아주 많아지기도 한다. 떠올리기 싫어서 어려워서 이리저리 담 넘어가는 구렁이처럼 슥-하고 가고 싶어진다. 그러나 애증에 연인처럼 서로가 서로를 놓치를 못하고 옷자락을 잡고 애써 사랑을 속삭인다. 그래서 다른 사람의 시선을 무시하고도 그 지겨운 '취업은 언제 할 거니?'라는 말에 그저 '멋있는 애드리브'를 계속 생각을 해야 한다. 그래야만 하다.
그러기에 알코올인 든 맥주 한 모금에 조금씩 그 취기를 안주로 삼아 뭐라도 써야 되고, 담배는 내가 비흡연자라서 모르겠지만 담배를 태우며 그 담배연기가 동반자가 돼주어 글을 쓰는 것이 아닐까 싶기도 한다.
그러면 머릿속에서만 어디서 뒹굴거리던 단어들이 문장으로 만들어져 사람들이 열등감을 눈덩이처럼 만들어졌을 때 언젠가 만들어 놓았던 '애드리브'를 빨리 찾아서 뱉어야 된다.
'왜 이렇게 잘난 사람은 많은 것인가.', '그놈의 취직 타령은 언제까지 할 것인가?'라는 생각을 하면서 마음에서는 한없이 눈시울을 붉힌다. 그렇다고 거기서 울면 내 글을 부정하는 것과 같은 것과 같다. 그런 연장선으로 '글은 단순 <취미>이다.'라고 이야기를 할 때 아주 명료하고 당차게 대답을 뱉어야 되지만 생각보다는 그게 쉽지 않다. 그러기에 그런 날들은 원치 않는 폭우처럼 비릿하고 구리다.
구리다고 하여 그 자리에 누워서 미운 4살처럼 '난 몰라'하면서 누워 뒹굴거리기에는 성인이기에 20대는 청춘이라고 하지만 그만큼 그다지 아름답지 않으며 찌구린 예술가이다.
아마도 '예술가'를 코스프레를 하면서 살고 있는 '구린 예술가'라고 생각을 하며 항상 작업을 하고 있는 것 같다. 왜 <글>이라는 것은 저녁이나 밤에 낮보다는 어두울 때 찾아오는 것인가.라는 생각을 하면서 노트북을 열게 만들고 생각나는 아이디어를 타이핑을 하게 만든다.
"참 웃기다."라고 나는 나에게 말을 하기도 하게 된다. <그것>은 계속 내 발목을 움켜쥐고 손톱자국이 나고, 멍이 들도록 잡고 있는 느낌이 든다. 항상 잘 먹고, 잘 자고, 약 잘 먹고, 스트레스를 받지 말라는 말이 말도 안 된다고 아직도 어이가 없게도 들린다. 건강을 위해서라면 글을 내다 버려야 되어야 한다.
참 구리다.
글도 저녁 또는 밤에 찾아와서 어떻게 해야 할지도 모르겠다. 그래도 글을 쓴 지 꽤 된 것 같은데 낮에 찾아왔으면 '루틴'을 만들기 쉽지만, "어떻게 해야 하지"라고 발을 동동 굴리고 있을 때 야밤에 늦게 찾아와선, 가끔은 쓸데없는 '새벽감성'을 선물처럼 가져오며 가끔은 오글거리기도 영감을 크리스마스에 산타할아버지가 주는 선물처럼 쏟아내고 가기도 한다.
예술가 코스프레라고 하고 있지만 정확하게는 '작가지망생'라고 이야기를 할 수도 있기도 하겠지만 만약 혼자 살고 있더라면 맥주 한 캔이나 와인을 잔에 따르고선, 글을 쓰면서 마시고 있을지 모른다. 술에 힘을 빌려서 뭐라도 쓰고 있을지도 모른다. 아는 작가님들도 술이나 담배를 하시는 편이 많다. '그게 무슨 상관이냐'라고 혹자들은 묻겠지만 그 행동들이 웃기게도 영감이 될 때도 있다. 과한 음주는 아니겠지만 글이라는 것을 안주를 삼아 술을 마실수도 있을 것이라는 상상을 해본다. 내 글 중에 <구린 예술가.>가 물이 흐르듯이 잘 써진 글인지라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개인 작가SNS>에서 투표를 한 적이 있었다.
그 결과는 아주 귀엽게도 '독자들은 '구린 예술가'를 '구예'라는 별칭도 지어주었다. 그래서 이어서 써보려고 한다. 사실은 내가 갈피를 못 잡고 있어서 투표를 한 것이기도 한다. 이것이 단순 에세이가 아닌 소설의 제목이 될지도 모른다. 한글파일에 문서파일이 몇 개 있을지도 모른다. 소설과 에세이를 동시에 쓰고 있는 입장에서는 한 개라도 제대로 쓰고 싶지만 구린 예술가이기에 그게 잘 되지않는에 나에게 뭐라도 찾고 싶을 뿐이다.
그저 글을 놓고 싶을 때가 아주 많아지기도 한다. 떠올리기 싫어서 어려워서 이리저리 담 넘어가는 구렁이처럼 슥-하고 가고 싶어진다. 그러나 애증에 연인처럼 서로가 서로를 놓치를 못하고 옷자락을 잡고 애써 사랑을 속삭인다. 그래서 다른 사람의 시선을 무시하고도 그 지겨운 '취업은 언제 할 거니?'라는 말에 그저 '멋있는 애드리브'를 계속 생각을 해야 한다. 그래야만 하다.
그러기에 알코올인 든 맥주 한 모금에 조금씩 그 취기를 안주로 삼아 뭐라도 써야 되고, 담배는 내가 비흡연자라서 모르겠지만 담배를 태우며 그 담배연기가 동반자가 돼주어 글을 쓰는 것이 아닐까 싶기도 한다.
그러면 머릿속에서만 어디서 뒹굴거리던 단어들이 문장으로 만들어져 사람들이 열등감을 눈덩이처럼 만들어졌을 때 언젠가 만들어 놓았던 '애드리브'를 빨리 찾아서 뱉어야 된다.
'왜 이렇게 잘난 사람은 많은 것인가.', '그놈의 취직 타령은 언제까지 할 것인가?'라는 생각을 하면서 마음에서는 한없이 눈시울을 붉힌다. 그렇다고 거기서 울면 내 글을 부정하는 것과 같은 것과 같다. 그런 연장선으로 '글은 단순 <취미>이다.'라고 이야기를 할 때 아주 명료하고 당차게 대답을 뱉어야 되지만 생각보다는 그게 쉽지 않다. 그러기에 그런 날들은 원치 않는 폭우처럼 비릿하고 구리다.
구리다고 하여 그 자리에 누워서 미운 4살처럼 '난 몰라'하면서 누워 뒹굴거리기에는 성인이기에 20대는 청춘이라고 하지만 그만큼 그다지 아름답지 않으며 찌질하기도 하고 여기저기 넘어져 상처투성이이기도 하다. 그러기에 20대라고 하기엔 너무 아름다운 포장이다. 그게 난 과대포장이라고 느낀다.
특히 하루가 아쉬운 예술가에게는 말이다.
열심히 글을 적어도 아이디어를 적어도 한 순간 막히거나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그것들이 사르륵하고 녹거나 증발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러한 아이디어를 꼭 '새벽감성'에 선물 받아서 썼다가 지웠다가를 반복하여 하나의 발행본이 된다.
이것이 '구린예술가'의 패턴이고, 이게 재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