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 옥상에 거울 하나를 놓습니다. 거울 속에 옥상 모서리가 비칠 겁니다.
모든 것이 끝났다고 생각했는데
그 끝에 바다가 있었다.
아니, 하늘이 있었다.
아 아닌가… 그냥 둘 다라고 하자.
아무도 살아본 적 없는 저곳에서
나는 다시 살아가련다.
어깨를 짓누르는 짐 따위 없다
그저 몇 발짝 내딛는 나의 비행 飛行
- 여기 거울을 보세요. 열린 결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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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를 전공하고 시 쓰고 글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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