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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농
17년째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교사의 삶을 지켜내고자 글을 쓰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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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재 박종익
2016년 한국예총 「예술세계」 신인상, 해양문학상, 한국해양문학상, 전국호수예술제대상, 신춘문예당선(2022), 아르코문학창작기금선정작가, 창작사진가, 색소포니스트, Edi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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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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