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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언론사채널(경제 · 강소트랙) 합격매체 발표

by 다음뉴스

안녕하세요, 다음뉴스입니다.


지난 7월, ‘경제’ 카테고리, ‘강소매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다음뉴스 언론사채널 입점 모집 결과를 26일(수) 오후 2시에 발표하였습니다.


입점신청을 한 언론사는 접수한 카카오 계정의 이메일과 더불어, 다음채널 스튜디오에 접속하여 심사 결과를 개별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입점 신청 접수 당시 공개한 각 전형(트랙)별 가이드는 아래와 같습니다.



[공지] 2025년 ‘언론사 채널’ 입점 유형별 가이드 안내

‘경제’ 카테고리 입점 가이드 바로가기

‘강소 매체’ 입점 가이드 바로가기



약 2주 간의 접수 기간 동안, 총 329개 매체(‘경제’ 32개, ‘강소매체’ 297개)가 지원을 하여 이번 심사에 대한 언론사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강소매체’ 전형은 접수 신청이 시작된 이후 관련 문의와 접수가 급증해 접수 기간을 이틀 연장하였습니다. 성원과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심사는 각 전형(트랙)에 설정된 기준 충족 여부를 면밀히 검토하여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경제 카테고리에는 총 32개의 언론사가 입점 신청을 했으며, 이 중 66%인 21개 언론사가 입점 기준을 충족했습니다. 강소매체 전형에는 총 297개의 언론사 중 9%인 28개 언론사가 요건을 만족해 입점하게 되었습니다.


강소매체의 경우 분야별 합격 매체수에서, 기후・환경(2), 사회(6), 경제(10), 문화・생활(6), IT・과학(4)으로, 다음뉴스에서 제공하고 있는 다양한 카테고리에 걸쳐 입점하게 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합격매체를 포함하여,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비승인’ 결과를 안내받은 매체는news.media@kakaocorp.com을 통해 관련 문의를 접수받고 검토할 예정입니다.


이번 입점을 통해 다음뉴스와 함께하는 언론사는 더욱 다양해졌고, 전문성도 강화되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서비스 이용자들의 취향이 세분화되고 전문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흐름에 더 잘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아울러 언론계에서 제기되는 콘텐츠의 획일화 우려를 줄이고, 뉴스 생태계의 다양성을 넓히는 데에도 의미있는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로써 올해 다음뉴스에는 신규 매체 99곳이 새롭게 합류했으며, 이는 과거 뉴스제휴평가위원회 운영 7년 동안의 입점 규모(19곳)와 비교해 5배를 넘는 수준입니다. 해당 언론사들은 뉴스 공급 시스템 연동을 마친 뒤 빠르면 12월부터 다음에 뉴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한편, axz는 투명성위원회에서 제기한 입점 방식 보강 필요성에 따라, 향후 입점 심사 방식을 재정비할 예정입니다. 수상 내역, 기사 비율, 선택 항목 충족 기준 등에서 유연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나아가 규모가 작거나 전문성 있는 매체도 충분히 평가될 수 있도록 보강할 계획입니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카카오 정책산업연구> 브런치에 게재한 2025년 4분기 뉴스투명성위원회 회의록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번 2025년 언론사 채널 입점에 관심을 갖고 지원해 주신 모든 언론사와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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