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의 꿈, 영화 속의 Personal AI
우리는 지금 인공지능(AI)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LLM(Language model)의 등장으로 인공지능의 발전은 더욱 가속화되었으나, 이런 발전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정말로 AI와 친해진 것인지는 미지수다. 그렇다면 진정한 AI는 어떤 모습일까? 어쩌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떠올리는 AI는 영화 속의 AI일지도 모르겠다. 나만의 고유한 AI, 즉 'Personal AI'가 나를 위해 일하고, 나를 이해하며, 나와 대화를 나누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개념은 현실에서는 아직 멀리 떨어져 있는 것처럼 보인다.
이러한 고민과 의문이 모여 결국 나를 AI 스타트업 창업의 길로 이끌었다. 나는 'Personal AI'가 어떻게 가능해질 수 있을지, 그리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조건이 무엇 일지에 대해 깊게 고민해 왔다. 기존에는 이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례가 없었기 때문에, 이는 많은 도전과 시행착오를 필요로 했다.
결국, 내가 도출해 낸 'Personal AI'가 가져야 할 기본 요소는 다음과 같다.
1. 사용자의 모든 것을 기억하고 그 기억을 기반으로 대화를 이어나가야 한다.
Personal AI는 사용자의 선호, 경험, 요구 사항 등을 기억하고 이를 토대로 사용자와 의미 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어야 한다. 이는 사용자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하는 맞춤형 대화가 가능해야 함을 의미한다.
2. 능동적으로 사용자와 교감할 수 있어야 한다.
Personal AI는 단순히 사용자의 명령에 따르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의 상태와 감정에 따라 적절한 대응을 할 수 있는 능동성이 필요하다. 이를 통해 AI는 사용자의 일상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보다 인간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게 된다.
3. 사용자의 개인정보를 완벽하게 보호해야 한다.
이 모든 것은 사용자의 정보 보안을 철저히 보장하는 것 없이는 불가능하다. 사용자의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것은 가장 중요한 책임이며, 이를 통해 사용자는 AI를 믿고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나는 이 세 가지 요소가 Personal AI의 기본적인 요소라고 생각한다.
아직은 이상적인 Personal AI를 만드는 것이 쉽지 않지만, 나는 이 목표를 향해 계속해서 노력하고 있다. 혁신적인 생각과 기술의 발전을 통해 우리는 AI와 친해질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이러한 여정은 쉽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이 분야에서 실력을 키우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도입하며, 이상적인 'Personal AI'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이 흥미진진한 여정에서 함께 해주시는 회사 동료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