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24일 코로나19 발생현황 및 전망

(의심환자 검사와 익명검사 합쳐서 11만 건 이상 검사로 역대 최대)

12월 24일 코로나 확진자 985명

- 해외유입 30명(중국 1, 아시아 11, 유럽 3, 미주 15)

- 지역감염 955명(서울 314, 경기 277, 인천 53, 경북 50, 충북 46, 부산 43, 충남 29, 대구/제주 26, 강원/경남 21, 광주 14, 전북 12, 대전 11, 울산 9, 전남 2, 세종 1)

- 사망자 17명(누적 756명), 위중증환자 291명(+7명)

- 진단 58,215건(+6,056건), 검체수집 55,639건(+1,500건)

- 진단대기 150,533건(-2,576건), 확진율 1.69%(-0.40% P)

- 일주일 평균 지역감염 981명(-5명)

- 수도권 익명검사 58,091건, 확진자수 150명, 확진율 0.0026%

오늘 지역감염 955명으로 전일대비 105명 감소했습니다. 수도권에서 74명 감소했습니다. 진단건수가 역대 최대인 5.8만 건으로 10일 만에 진단대기건수가 감소했습니다. 확진율은 1.69%로 다시 1%대로 내려왔습니다.

수도권 익명검사까지 포함하면 하루 진단건수 11만 명으로 추적검사가 확진자 확산속도를 다시 따라가기 시작했습니다. 단기간에 일별 검사건수를 대폭 늘린 효과가 나오는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사망자 17명, 위중증환자 291명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의료 시스템의 높은 부담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코로나로 힘든 시기이지만 오늘만큼은 기쁘고 즐거운 성탄 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