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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avid Lim Dec 23. 2020

2020년 12월 23일 코로나19 발생현황 및 전망

(일별 검사수는 추적검사 5만 건, 익명검사 4만 건, 총 9만 건)

12월 23일 코로나 확진자 1,060명


- 해외유입 32명(아시아 17, 유럽 8, 미주 6, 오세아니아 1)

- 지역감염 1,060명(서울 373, 경기 299, 충북 58, 인천 46, 광주 35, 대전 23, 제주 33, 부산 32, 경남 28, 경북 25, 대구 24, 전북 20, 울산 16, 강원 13, 전남 12, 충남 11, 세종 1)

- 사망자 17명(누적 739명), 위중증환자 284명(+3명)

- 진단 52,159건(-1,721건), 검체수집 54,139건(-4,432건)

- 진단대기 153,109건(+1,980건), 확진율 2.09%(+0.48% P)

- 일주일 평균 지역감염 986명(+2명)



오늘 지역감염 1,060명으로 전일대비 236명 증가했습니다. 수도권에서만 172명이 증가했습니다. 사망자가 17명으로 최근 10일간 전체 사망자의 21.5%가 발생했습니다. 최근 12일째 확진자 1,000명 부근에서 등락을 하는 변곡점 구간으로 보입니다. 


최근 공식적으로 발표되는 검사건수에는 수도권 익명 선별 검사소의 검사 건이 포함되지 않고 있습니다. 최근 일주일간 약 27만 건의 검사를 진행하여 일평균 약 4만 건의 검사를 추가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즉 현재 일별 총 검사수는 추적검사 5만 건과 익명검사 4만 건을 합하여 약 9-10만 건 정도 진행 중입니다. 전체 확진율은 2.1%, 익명검사의 확진율은 0.27%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거리두기 강화로 이동량이 줄어들고 현재와 같이 일별 10만 건 수준의 검사가 2주 정도 지속된다면 조심스럽지만 다시 상황 반전의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당분간 어려운 시기가 계속되겠지만 다시 한번 잘 극복하고 회복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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