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2일 코로나19 발생현황 및 전망

(변곡점에서 조금씩 하락 추세이나 아직 위험구간으로 거리두기는 유지 전망

1월 2일 코로나 확진자 824명

- 해외유입 36명(아시아 17, 유럽 4, 미주 14, 아프리카 1)

- 지역감염 788명(서울 246, 경기 222, 인천 70, 경남 35, 충북 34, 강원 31, 대구 29, 부산 26, 경북 18, 울산 17, 광주 13, 제주 12, 전북/전남 11, 충남 6, 대전 4, 세종 3)

- 사망자 25명(누적 942명), 위중증 361명(+7명), 사망률 1.50%(+0.02%P)

- 의심검사 31,021건(-17,818건), 검체수집 54,358건(-6,983건), 확진율 1.73%(+0.55% P)

- 익명검사 20,059건(-26,971건), 확진율 0.45(+0.13%P)

- 진단대기 170,338건(-1,433건) 

- 일주일 평균 지역감염 931명(-76명)

오늘 지역감염 788명으로 전일대비 216명 감소했습니다. 수도권에서 154명 감소했습니다. 확진자수가 감소했으나 검사건수 감소로 확진율은 소폭 증가했습니다. 

사망자는 지난 12월 29일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25명이 발생했습니다. 사망률 추세를 보면 지난 5월 26일 2.40%로 가장 높았다가 12월 15일 1.35%를 최저로 다시 증가하고 있습니다. 

변이 바이러스가 총 10건 확인되었습니다. 영국 9건, 남아공 1건으로 입국시기는 영국은 12월 18일, 남아공은 12월 26일입니다. 

국내 확진자가 최근 20일간 천명 수준에서 등락을 하고 있는데, 20일 동안 7일은 전일대비 증가했고 13일은 감소했습니다. 전체적으로 변곡점 구간에서 하락 쪽으로 조금씩 움직이고 있지만 변이 바이러스나 집단감염 등의 리스크가 상존하고 있고 의료 시스템 부담이 증가하고 있어 당분간 거리두기는 현 수준에서 유지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2021년 한 해도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