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9월 6일 코로나 현황 및 분석

(방역등급 하향을 위한 4가지 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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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6일 코로나 확진자 167명
- 해외유입 15명(아시아 11, 유럽 1, 미주 3)
- 지역감염 152명(서울 63, 경기 45, 인천 9, 광주 7, 대전/강원 5, 대구/경남 4, 부산/충북/충남/경북 2, 울산/전북 1)  
- 사망자 1명(누적 334), 중증환자 163명(+4)
- 진단건수 11,346건(-6,982), 확진율 1.47%(+0.5% P)

오늘 지역감염 152명으로 전일대비 6명 감소하였으나 수도권은 7명 증가하였습니다. 확진율은 진단건수 감소로 9월 들어 가장 높은 수치인 1.47%로 상승했습니다.

지난주가 확진자 수 200명대 이하 진입을 위한 1차 변곡점이었다면, 이번 주는 100명 이하 진입을 위한 2차 변곡점이 될 전망입니다.

기존 예상과 달리 긍정적인 부분은 사망자 수와 중증환자수 증가폭이 다소 줄어들고 있다는 것입니다. 8월 15일 사망률 2.03% 에서 현재 1.58%로 감소하였습니다.

같은 기간 신천지 발 확산에서 사망률이 1% P 증가한 것을 감안한다면 고령 확진자 비율이 높은 상황에서도 사망자 수 증가가 예상보다는 낮은 것 같습니다.
  
방역단계 하향을 위해 개인적으로 중요하게 보는 지표 4가지는 일별 확진자 수 100명 이하, 확진율 1% 이하, 검사 대기 건 수 4만 명 이하, 감염경로 파악 안 되는 비율 10%대 진입입니다.

이번 한주 조금만 더 참고 인내해서 금번 수도권 확산이 굵고 짧게 끝나길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