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22일 코로나19 발생현황 및 전망

(진단건수 감소로 8월 23일 이후 확진율 최대치)

11월 22일 코로나 확진자 330명

- 해외유입 28명(아시아 16, 유럽 3, 미주 8, 아프리카 1)

- 지역감염 302(서울 119, 경기 74, 인천 26, 경남 19, 전남 13, 강원/전북 12, 충남 11, 광주 8, 경북 6, 부산/울산 1, 대구/대전/세종/충북/제주 0 )

- 사망자 2명(누적 505명), 위중증환자 87명(+1명)

- 진단건수 9,460건(-10,641건), 확진율 3.49%(+1.57% P)

오늘 지역감염 302명으로 전일대비 59명 감소하였습니다. 진단건수는 전일대비 1만 건 감소하여 확진율은 8월 23일(3.87%) 이후 최대치인 3.49%로 이번 3차 확산 중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진단건수 감소로 지역감염이 감소했지만 나머지 지표는 모두 확산 중임을 나타내고 있어 이번 주에도 지속적으로 확진자 증가가 예상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아직까지는 거리두기 상승을 통해 통제 가능한 상황으로 판단됩니다. 다만 현 상황이 지속되면 추적/검사/치료의 3대 축 모든 부분에서 과부하로 더 높은 수준의 거리두기 외에는 해결 방안이 없게 될 것 같습니다. 수도권의 경우 빨리 2단계로 상향하고 다음 주에도 확산세가 꺾이지 않으면 2.5단계도 고려해야 할 상황으로 보입니다.

 남은 주말도 건강하게 보내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