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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avid Lim Dec 05. 2020

2020년 12월 5일 코로나19 발생현황 및 전망

(주간 평균 확진자 489명으로 다음 주부터 거리두기 2.5단계 예상)

12월 5일 코로나 확진자 583명


- 해외유입 24명(아시아 12, 유럽 3, 미주 9)

- 지역감염 559(서울 231, 경기 150, 부산 19, 경남 27, 인천 19, 충북 18, 전북 17, 경북 16, 대전/충남 10, 강원 9, 대구 7, 광주 6, 세종/전남 4, 울산/제주 1)

- 사망자 4명(누적 540명), 위중증환자 121명(+5명)

- 진단건수 20,836건(-6,459건), 확진율 2.80%(+0.50% P)


오늘 지역감염 559명으로 전일대비 41명 감소했습니다. 진단건수는 6천 건 이상 감소해 확진율이 2.80%로 0.5%P 증가하였습니다. 검사대기건수도 6.6만 건으로 역대 최고치로 검체수집이 검사 가능 건수를 지속적으로 초과하고 있습니다. 위중증환자도 지속적으로 증가해 총 121명으로 가용 중환자실은 45개입니다.


전일대비 지역감염 감소는 진단건수 감소 등 일시적으로 보이며 지속적인 확진자 증가가 예상됩니다. 지난 한 주간  일평균 지역감염 489명으로 다음 주부터는 거리두기 2.5단계 시행이 예상됩니다.


서울시가 저녁 9시 이후 락다운? 을 시작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애매한 정책보다는 2.5단계를 시행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수도권이 하나의 생활권인 데다가 이제 곧 2.5단계 시행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중간에 애매한 기간을 만든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는 확진자 증가를 거리두기 정책으로 조절할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최근 1-2개월의 상황으로 보면 거리두기 시행 전략에 문제가 있다고 보입니다. 좀 더 방역 중심으로 수정이 필요해 보입니다.


건강한 주말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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