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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REAMER May 04. 2016

두려움의 상쇄.

나는 삶에 있어서 불필요한 지점은 없다고 믿는다. 따라서 미래에 내가 어떤 일을 겪게 된다 해도 나는 분명 그 순간에 겪을 일련의 경험과 시간을 통해 무언가 값진, 다른 그 어떤 경험이나 시간과도 비교할 수 없는 것을 배울 수 있을 것이라 굳게 믿는다. 나는 그렇기에 더 이상 망설이거나 두려워하지 않을 것이다. 올 것은 오고, 갈 것은 가라. 내가 통제할 수 없는 영역에 관해 나는 침묵할 뿐이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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