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바꾸는 이상적현실주의(셰프)

인생을 바꾸는 가장 쉬운 방법

by 이상적현실주의


"부자가 되고 싶다면 셰프가 되어야 한다"


얼마 전 대학원 모임에서 인테리어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살인적인 인테리어 비용에 대해 논하면서 달라진 목수의 위상을 말하고 있는데

불현듯 셰프가 떠올랐습니다.


"조만간 목수는 카펜터(Carpenter)가 됩니다.

셰프의 위상이 언제 달라졌는지 아시나요?

요리사가 아니라 엣지있는 셰프라고 부르기 시작할 때부터였고

그 변화의 시작은 바리스타였다고 봅니다."


그렇다면 영어로 바뀌면서 위상이 올라갈 다음 타자는?


아마도 카펜터(목수), 그리고 다음은 플러머(배관공)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런데 저는 인테리어의 코어인 목수님보다 셰프에 집중하게 되었습니다.


한때 나라를 뒤흔들었던 베스트셀러 <세이노의 가르침>에서는

수입을 가상적으로 늘리는 방법이 나옵니다.


똑같은 TV를 A는 발품을 팔아 100만원을 주고 사고

B는 귀찮아서 그냥 120만원을 주고 샀다면

A는 B보다 급여를 20만원을 더 받는 것이나 다름이 없다.


이런 식으로 수입을 "가상적"으로 늘릴 수 있다.


절약이 단순이 돈을 아끼는 개념이 아니라

수입을 늘리는 방법이라는 컨셉이 참 신기했습니다.


그런데 TV를 매일 사는 것도 아니고 수입을 가상적으로 늘릴 방법이

또 뭐가 있을까.... 를 고민하던 제게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떠올랐으니

그건 매일 저녁 파스타를 요리해 먹는 것이었습니다.


원가 2천원인 파스타를 만들어 먹는다면 저녁을 만원 주고 사 먹는

사람들보다 수입을 가상적으로 늘릴 수 있는데 이건 평범한(?) 식사에

해당하는 것이고 스테이크나 대게 레벨까지 올라가면 어마어마한 차이가 벌어집니다.


집밥을 해 먹는 개념을 넘어 나를 셰프로 불러준다면 재미와 자부심(?)과 부자의 자세를 넘어 가상적인 수입의 상승을 만들어내지 않을까?


"먹는 걸 어떻게 아끼냐고 하지만 먹는 게 아니면 아낄 게 없다"


어느 날 갑자기 한 현자의 댓글이 제 삶에 다가왔을 때 저는 셰프의 길을 걷기로 했고 건강과 부의 자세를 모두 얻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모두 불러주는 대로 살아가니 말입니다.


By 이상적현실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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