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7일 미국 시장 - 옐런 "인플레이션은 일시적"

게임스톱에 이은 레딧의 새로운 타켓은?

어제 옐런 장관의 연설이 있었습니다!

금요일에 바이든 대통령의 예산안의 발표가 예정되어 있기에 더욱더 중요한 연설이었습니다.

옐런 장관은 현재 일어나고는 임금 인상에서 대해 "부분적"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사회 전체의 평균치 자체가 올랐기보다, 서비스와 같은 특정 업종에서 일시적으로 임금 인상이 일어난 것이고 이것이 시장이 우려하는 심각한 인플레이션으로 이루어질 가능성은 없다는 것입니다. 연말까지는 CPI 지수 및 지표들을 통해 인플레이션을 확인할 수 도 있지만 이는 "Base Effect"로 인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즉 작년 펜데믹으로 인한 디플레이션으로 올해 물가 상승률이 상대적으로 더 커 보여서 일어나는 현상이라는 것입니다!

결국 연말이 지나고 공급 이슈 등이 해결되면 우려할만한 인플레이션은 오지 않을 거라는 것이 옐런 장관의 입장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옐런과 파월 의장의 "인플레는 일시적"이다 라는 말을 맹신해서는 안된다는 점입니다! 돈을 푼 입장에서 "인플레가 올 거야"라고 할 수가 없으니까요 :O. 

그렇게 되면 결국 시장에 혼란을 가져오고 열심히 상승시켜놨던 시장이 폭락하고 본인들의 정책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인정하게 되니까요..!

그래서 인플레가 온다 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의 근거 또한 잘 살펴보면서 투자를 해야 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미국 정부가 현재 돈을 많이 사용하여 부채가 늘어난 것은 인지하고 있지만 펜데믹이라는 초유에 상황에서 회복하는 것이기 때문에 더 공격적인 투자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하네요! 옐런 장관은 부채 비율이 많이 늘어나기는 하겠지만 충분히 컨트롤 가능한 수치라고 발언했습니다. 

-이는 인프라에 대규모로 투자하겠다고 선언한 바이든의 행보에 더 힘을 실어주는 발언인 것 같습니다,

관련 인프라 관련 섹터가 크게 상승 마감한 모습입니다!

*항상 옐런 장관이 연설을 하는 모습을 보면 친근한 할머니가 연설하는 느낌입니다. 되게 쏙쏙 귀에 들어오게 나긋나긋하게 말을 하다 보니 듣기가 좋네요.

레딧의 새로운 타깃들

지난주부터 GME 관련 주식들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는 이야기를 드렸는데요.

이제는 새로운 타깃들을 포함해 주가가 폭발하고 있습니다 :o

AMC는 어제만 35.58% 급등했고, 새로운 타깃으로 지정된 NKLA, SPCE 또한 각 20%, 15% 가까이 상승했습니다. 레딧의 강력한 매수세로 인해 가격이 조금씩 올라오자 발생한 이름 감당하지 못한 공매도 세력의 숏 스퀴즈로 보이기도 합니다. - 세 주식 모두 공매도 물량이 30% 대 였습니다. NKLA의 경우 지난주만 해도 훨씬 높은 공매도 물량을 보였습니다. *정확한 수치가 기억이 안 나네요.

*AMC의 콜 옵션 물량이 엄청나네요. 풋 옵션 대비 훨씬 많은 물량입니다 ㄷ ㄷ

사실 NKLA (니콜라)의 경우 공매도 물량이 많은 것이 비정상적이다 라고 말하기는 어려운 것 같지만... 워낙 스캠이다 아니다 라는 논란이 많았으니까요. 

참 어렵네요!! :) 이 현상의 옳고 틀림을 따질 수는 없지만, 투자에 주의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