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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성, 순수, 진실, 사랑이 넘치는 이야기들을 기록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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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고록 001-1
오늘 아침 퇴사 하기로 선택했다. 그리고 커피메이트 치약(나만의 애칭)이에게 말했다. "나 내년에 그만둘 거야" 가끔 루틴 한 아침 일상이 문득 좋았다.라고 생각하겠지. 오렌지컬러에 코르크 바닥이 있는 스타벅스 컵을 들고 "따뜻한 라떼요" 라며 주문하던 그때를. 자리에 앉아서 HR직원급여 담당하는 동생에게 연락했다. 본격적인 선포이자 계획을 짜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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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0. 2025
퇴고록.002
2025년 3월 15일 수요일
건강검진 예약 시즌이 왔다. 보통은 3월 첫째주에 공지사항 및 이메일로 안내가 오는데 임원분들 검진부터 하고 차일피일 미루면서 12월 막바지에 허겁지겁 하게 되었는데 퇴사 준비를 해서 그런가 지금까지 받았던 검진 목록을 다시 살펴보고 야무지고 꼼꼼하게 비교하게 되는구나 내년 이맘 때 마지막 건강검진이겠네? 비서업무 중 하나 건감겅진 챙기기 보통은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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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0. 2025
퇴고록 001.
2025년 3월 18일 스타트
이제는 성장할 만 큼 성장했고 새로운 판으로 가보고 싶어졌다. 그래서 대기업 비서 18년 경력을 어떻게 잘 마무리할까? 대부분 일을 그만두고 Gap year 미래를 위한 공백기를 갖고자 하지만 나는 틈틈이 미래를 위해 준비해 온 것을 세상에 내놓고 싶어 드릉드릉한다. 드디어 오늘 퇴사월을 선택했고, 사랑했던 일과 이별하는 과정을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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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0. 2025
언니가 자기에게
자기에게. 회사 생활은 어때? 힘든건 없고? 좋은건? 자체계약으로 입사 해 1년살이로 살아가고 있는 자기. 6개월동안에는 감시와 테스트 받는 기분이 많이 들어 힘들었단다. 이제서야 지금에서야 겨우 안정감을 찾았다고. 1년살이 자기들에게... 회사를 선택하기 전에 직업을 선택하길 바래. 직업을 선택하기 전에 나를 봐주길 바래. 사람들은 보통.. 어떤 회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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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0. 2025
통신사 대리점에서
고객이지만 매니저 입장에서 본 시선
핸드폰 기변하러 대리점에 왔다. 아침 09:40 도착 약 한시간 가량 있으면서 다양한 사람들이 다녀 갔다. 대부분의 연령층은 50대이상 분들이었다. 타 통신사이지만 핸드폰이 안된다며 “저희는 엔지니어가 아니예요 타 통신사는 조회가 안되요” 무작정 대리점이니 들어오시는 것이다 그분들도 얼마나 답답할까 소리를 높히시는 분도 계시고 짜증을 내시는 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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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0. 2025
구두아저씨
점점 힘들어지는 세상 66세 구두아저씨 나도 이곳에 10년째 있으면서 10년동안 뵈었는데 공용 오피스 하면서 올해까지만 하시고 안하신단다 54년생 여의도 있을때는 650켤래 씩 나오던 구두 직원들 3명과 같이 힘들게 구두 닦았는데 이제는 50개도 안나온단다 반바지 문화 공용오피스 덕분에 구두 신는 임원들과 사람들은 줄어들고 예전 우유배달 해주시던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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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0. 2025
연말 같지 않은 연말
벌써 11월 15일
코로나 등장 이후 두번째 맞이하는 가을. 이제는 코로나가 일상이 되었고 백신을 맞지 않은 사람들은 즐겨갔던 곳도 유효기간인 48시간 밖에 안되는 확인서를 소지해야 갈 수 있게 된 세상이 되었다. 사우나. 나의 피난처이자 휴게소였고 힐링장소였던 대중목욕탕은 이제 갈 수가 없게 되었다. 올해 조직개편은 10일정도 빠른 12월 2일에 나온단다비서들도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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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0. 2025
돈 버는 말
감사합니다고맙습니다 남편과 저녁식사 후 깨닫게 된 말 두마디 좋은 느낌이란 밝고 진정성있는 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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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0. 2025
눈에 보이지 않는 일은 일도 아닙니까?
서포트와 컨트롤의 사이에서
보이지 않는 유리천장 한 회사에서 비서로만 10년째 근무하고 있지만 최근 “공용 비서제” 도입으로 나는 혼란에 빠지기 시작했다. 받아들이기 힘들었나? 작년부터 조짐이 보이기 시작했다. 미리 짐작은 했지만, 역시 아는 것과 실제로 겪는 것은 온도 차이가 크다. 예전에는 비서에 역할이 무척이나 컸기에 하루 24시간, 주말도 없이 임원 서포트하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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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0.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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