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기분으로

약간의 일탈.

by 하루 말

머리를 자르고 나니 한결 나아진 기분이다.

새 신발을 신고 새 점퍼를 입고

새 바지와 티셔츠를 입고.


그렇게 길거리를 걸어가면 어색하기도 하고

또 새로운 분위기에 취해 유명인사가 된 듯이

저벅 저벅 걸어간다.



새로운 기분으로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을 것만 같다.

작가의 이전글별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