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
드디어 개강이 다가오고, 입학이 다가온다.
설레는 마음의 학생들과
걱정이 앞서는 학생들과
귀찮음에 지배 당하는 학생들.
나도 물론 스며들 듯이.그들과 같이 되겠지만
어딘가 모르게 그런 것은 내심 싫다고 느낀다.
싱숭생숭한 마음을 진정시키고, 잠자리에 들어본다.
H - 09
하루, 그리고 말. 브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