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백색

공상

by 하루 말

사실 이 세상엔 아직까지 규칙이 없는 야생일지도 몰라, 미래도 포함해서.

사람들은 자신의 편의를 위해서 소수의 의견을 모아 규칙이란 걸 만들지.

하지만 그건

규칙 이라는 사회 뒷면에 감춰진

무규칙의 야생이 아닐까?

소수의 편의를 위한

모순적인 규칙, 말 그대로 무규칙.

사회에서는 모든 사람의 의견을 수용할 수 없으니 대표자인 소수의 의견을 따른 다는데 그 대표는 누가 정해? 그저 정해진 틀, 정해진 사람들을 가지고 뽑기 놀이를 하는 것 뿐이잖아. 진정한 규칙은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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