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Time flies!

by 본격감성허세남

2018년도 끝났습니다. 한 해 동안 우리 가족의 여행기를 이런저런 경로를 통해 함께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이 글을 보는 모든 분들, 새해엔 복도 많이 받으시고 재미있는 일도 더 많기를 바랍니다. 결국 거창한 무엇보다는 순간순간 재미있고 즐거운 일이 많은 생활이 가장 좋더라고요. 모두에게 더 즐거운 2019년이 되기를.


중학교 때인가, 영어 교과서에 나왔던 이 문장을 기억합니다.


"Time flies! Doesn't it?"


당시에도 느꼈지만 참 멋진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시간이 날아간다니. 딱 맞는 표현이기도 하고요. 수인이가 태어난 지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그동안 참 많은 곳들을 다녔고 우리 딸의 모습도 이렇게나 많이 바뀌었습니다. 언제 이렇게 바뀌었나 지금도 깜짝깜짝 놀라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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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2018년 매해 연말의 수인이


2019년엔 새로운 여행기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이제는 셋이 아닌 넷으로요. 봄부터는 누나 수인이와 동생 원영이가 함께 하는 새로운 여행이 가능할 거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수인이와 처음 여행을 할 때 기대 반 걱정 반이었는데, 넷이 함께 하는 여행은 어떨지 벌써부터 두근두근 합니다. 어떤 어려움이 있든 여행은 즐거운 것이니까요.


맨 처음에 밝혔듯이 이곳의 여행기는 모두 1차적으로 수인이와 원영이를 위한 글입니다. 때문에 정보도 많이 없고, 두 남매에게 전해주고 싶은 아빠 엄마의 생각이나 느낌들만 주로 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함께 읽어주시는 많은 분들 덕분에 더 안전하고 즐겁게 여행을 다닐 수 있었던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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