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브 사랑
카카오 프렌즈 특히 좋아한다.
예전에 커플끼리 비트윈을 쓰다가 카카오톡으로 넘어오게 된 계기도 카카오 프렌즈였을 정도로.
라이언이 가장 인기가 많지만 너무 대세고,
네오는 너무 여성성이 강조되었고,
무지나 어피치는 너무 어린 이미지이고,
제이지는 내 스타일이 아니고,
콘은 귀엽지만 상품이 많이 없고,
그래서 내 선택은 튜브.
튜브 우산과 핸드폰 케이스를 세트로 맞췄더니
볼 때마다 흐뭇한 이 기분.
키덜트라는 말이 있을 수 있는 이유는
사실 지를 수 있는 경제적 여유가 있기 때문이지.
튜브 제품이라면 얼마든지 질러줄 테니
더 좋은 제품 많이 많이 나와주길.
지를 수 있어서 행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