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땐 늘 화려한 것을 꿈꿨어.
많은 소비, 새로운 일, 전 세계를 다니는 여행 등등.
그런데 하루하루 지나다 보니
그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는 걸 알게 되더라.
순간의 자극이 될지는 몰라도 계속 행복하게 만들지는 못하더라.
오히려 정말 행복하게 만드는 건
매일 마주하는 일상에서
소중한 사람과 함께하는 작은 순간들.
그것들이더라. 그래서 가족이 더 소중해.
요즘은 이런 사고를 보면 정말 마음 깊이 슬픔이 올라온다.
무슨 잘못이 있다고.
차가 왜 이러냐는 안타까운 탄식을 뒤로하고,
중상을 입은 운전자를 제외한 모든 사람 사망.
아내, 딸, 손주 2명까지.
그냥 물놀이하러 갔을 뿐이잖아.
책임은 누가 져야 하지?
안타까운 사고가 나면 그걸로 끝인가?
애도를 표합니다.
눈물이 나네요.
설사 살아남더라도 힘이 날리는 없겠지만,
잘 살아가시길.
가슴이 먹먹해.
* 기사 원문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608021728568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