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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삼오 May 01. 2021

이름 없는 꿈

자작시

걸음 소리 들리는 곳

별은 어둠 속으로 몸을 숨기고

장막 한 뼘 거두면

웅크린 꿈 하나 누워있다. 


새어나오는 별빛 한 줌

조심스레 품에 안고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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