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생일파티

벨렌다프로세코스푸만테(Bellenda Prosecco Spumante)

by 그리니

남편의 생일파티

친한 친구들이 오랜만에 모인 날이

마침 그 날이었으니,

즐거운 생일파티가 된 달콤한 어느 봄날


아기자기 예쁜 레이블이 맘에 쏙 든다.

부담 없으면서도 시원한 스파클링도 좋다.

드라이 하면서도 적당한 바디감

연한 노랑의 경쾌한 밝은 색이

어느덧 따뜻해진 봄날과 같이 잘 어울리고

식전주로 즐겁게 마시기에 더할 나위 없었다.


벨렌다 프로세코 스푸만테 엑스트라 드라이 DOC (Bellenda Prosecco Spumante Extra Dry DOC)


이름만 들어도 축제 같이 느껴지는 프로세코

'프로세코' 란 스파클링 와인 중 이탈리아 북부 지역

포도 명산지에서만 만드는 와인으로

샤르마 방식으로 탄산을 갖도록 양조한 와인이다.


흔히 스파클링 와인=샴페인 이라 생각되기 쉽지만

스파클링와인 중 '샴페인'이라 부를 수 있는 것은

다음 두 가지 조건을 충족해야지만 가능하다.

우선 첫 번째 조건은, 샴페인(Champagne)은

특별한 제조 과정을 거쳐야만 되는데

배럴에서 1차 발효한 후에 와인병에 옮겨담아

다시 2차 발효를 하는 것이다.

그리고 두 번째, 더욱 중요한 조건은

프랑스, 그 중에서도 샹파뉴 지방에서 생산해야 하며

다른 지방에서 생산한 경우라면 절대로

‘샴페인‘이라는 명칭을 쓸 수가 없다.

이렇게 만들어진 샴페인은 높은 압력 하에서

탄산이 생성되기 때문에 미세하고 지속적인

기포를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렇다면 다른 스파클링 와인들은 무엇인가 하면,

프랑스의 샴페인 외 지역에서 생산된 스파클링 와인을

크레망(Cremant) 이라고 하고

스페인에서 생산된 스파클링 와인은

'까바(Cava)' 라고 한다.


뭐, 복잡하지지만 결국 이탈리아의 프로세코는

'샤르마(Charmat)' 방식이라고 하여

병입 후에 2차 발효를 하지 않고 대량으로 발효를

진행하는데 그렇게 하여 가성비도 훌륭해지고

압력이 샴페인처럼 강하지 않아

오픈할때 '펑'하고 터지는 것도 덜 부담스럽다.


과일의 달콤한 향이 있으면서도 맛이 달지는 않은

드라이한 와인, 미디엄 바디에 기포도 강한 편

허브, 꽃향기와 조화로운 바닐라의 부드러움

식전주로도, 어떤 음식과도 대부분 무난하게

잘 어울릴 만한 와인


어쨌든 나는

네가 까다롭지 않아서 좋다.

언제 만나도 부담없이 즐거워 좋다.

나의 오랜 친구들 처럼

벨렌다 프로세코 스푸만테 엑스트라 드라이 DOC (Bellenda Prosecco Spumante Extra Dry DOC)

종류: 화이트와인

생산국: 이탈리아 베네토(Veneto)

생산지: 베네토(Veneto)

품종: 글레라100%

ALC: 11.5%

구입처: 포도클럽

가격: 2만원대

[글레라]

이탈리아 북동쪽에 위치한 베네토(Veneto)는 베네치아 아래, 알프스 산기슭에 위치한 프로세코의 생산지이자 1966년 최초의 이탈리아 와인 루트가 시작된 곳입니다. 이탈리아에서 와인 생산량이 가장 많은 곳으로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레드와인 발폴리첼라(Valpolicella), 화이트와인 소아베(Soave), 스파클링 와인 프로세코(Prosecco)의 주요 산지이죠.


이탈리아의 스파클링와인
이탈리아의 발포성 와인(Sparkling Wine)은 스푸만테(Spumante)라고 불리며, 스푸만테보다 버블의 입자가 더 작은 가벼운 스파클링 와인프리잔떼(Frizzante)로 불립니다. 무게가 가볍고 산뜻하며 레몬, 복숭아, 배와 같은 과실의 풍미를 특징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이탈리아 베네토 지역의 대표 포도 품종인 글레라(Glera) 는 18세기부터 이탈리아에서 프로세코(Prosecco)라는 이름으로 불리다가 2009년부터 글레라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이탈리아 베네토 주에서 가장 널리 재배되는 품종으로 가볍고 산뜻한 버블을 가진 스파클링와인으로 만들어집니다.


프로세코(Prosecco)는 베네토 지역의 대표 품종인 글레라(Glera) 100%로 만든 엑스트라 드라이한 스파클링 와인입니다. 트레비소 언덕의 좋은 포도밭에서 엄선한 포도로 만들어 부드럽고 톡 쏘는 버블감이 청량감을 느낄 수 있게 해줍니다.

[출처] 포도클럽(https://podoclub.kr)


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저녁까지도 따뜻한 바람이 솔솔 불어오는 날씨

이제 슬슬 시원한 스파클링을 찾게 되는 것 같아요.


프로세코, 이탈리아의 스파클링 와인.

가벼우면서도 너무 가볍지 않고

달콤하면서도 너무 달지 않으니

홈파티의 식전주로도 훌륭하고

샐러드, 과일, 치즈 등과 함께 간단히 즐기기에도

참 좋은 것 같아요.

봄날의 프로세코 한 잔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