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도는 어떤 해가 될까

왔어요! 저 또 왔어요 호주 왔어요!

by JUNO

2024년 11월 말에 호주에 도착하고 2026년 1월 중순까지 호주에 있었다. '처음'이라는 단어가 가득했던 행동들이 정말 많았다. 처음 집 구해보고, 처음 차를 본격적으로 운전해 보고, 처음 자취를 해보고, 처음으로 경제, 금융 공부를 했다. 도전이 많았기에 두려움을 이겨냈기에 가능했던 일이라고 본다.

호주에서도 주식에 처음 시작할 땐 예수금 넣는 것 자체로도 도박을 하는 기분일정도로 주식에 대한 두려움이 컸지만 지금은 내 자산의 상당수를 차지할 정도로 많이 들어가 있다. 운전대를 잡는 것만으로도 벌벌 떨었는데 호주에서 운전으로 출퇴근을 하다 보니 이젠 기름값을 걱정을 하는 수준이 돼버렸다.

2025년은 실패와 어려움도 많았기에 그만큼 성과도 있었고 배움이 있었다고 본다. 현재 싱가포르 경유지에서 호주행 비행기를 기다리는 동안 글을 쓰며 이번 연도 호주 워홀은 어떻게 흘러갈지 계획을 세우는 중이었다.

마이닝(광산직종)에 무조건 들어가는 걸 목표로 한다. 유틸리티건, 몸 쓰는 노동자건 무조건 광산에 들어가길 목표로 본다.

아이엘츠 수준 8.0을 만들어보자. (꿈이 커야 깨지는 조각들의 양도 많다.) 쉬는 날, 쉬는 시간엔 영어공부를 목표로.

경제/금융 지식의 수준과 분석력, 호기심을 더 올려보자. 세상은 빠르게 변하기에 그에 맞게 따라가야 한다. 지금 안 하면 나중에는 기본소득으로만 쩔쩔매는 상황이 생길 거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돈 아끼며 궁색하게 먹어도 영양제만큼은 챙겨 먹자. 외식이나 좋은 음식을 먹진 않았도 비타민, 마그네슘, 오메가 3 등 영양제는 기본적으로 챙겨 먹고 좋은 결과(학습능력, 일하는 체력)를 이끌어내도록 하자.


크게 보면 여전히 2025년과 비슷한 목표다. 돈, 경제 그리고 영어 하지만 배움은 끝이 없기에 시간에 따라 배우는 수준이 달라짐을 눈에 띄게 느낀다. 2025년 호주에서 5만 불 모으기였다면 이번엔 4월부터 이번 연도 말까지 총 9개월이라고 가정을 하며 또 5만 불 모으기로 목표를 잡아보겠다. 하지만 작년과 다른 점이 있다면 12개월이 아닌 9개월의 플랜이다. 4분의 1 기간이 사라진 상태에서 시작이다. 쉽진 않겠지만 호주에서 해보려 하는 자그마한 용돈벌이를 계획 중이기에 그걸로 월 200만 원은 벌어보자 하는 마인드다.


이번 연도는 억 자산가가 되길 목표로 달려 나간다. 젊은이여! 할 수 있다!

(얼마나 또다시 아끼고 궁핍하게 살아야 하는가..) 그래도 돈 모으는 건 참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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