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가서 가게앞 눈 쓸고
뒤돌면 쌓이는 눈...
심상치 않더라.
27일 배달주문은 도로사정으로
다 막아놓고 매장 계산만 봤는데
다음날 28일 오전
눈이 와도 너무 왔음
차가 다닐수나 있을런지...
가족들 출퇴근 걱정
경상도는 폭설에서 생존
부산, 진주, 김해 등등
아파트 셔틀버스 타고 다니는 중딩 첫째
안전문제로 셔틀버스 결행
20분 거리를
도보 40분 걸렸다고...
둘째 초딩은 일단 학교서
알림 없어서 등교 보냈는데...
알림이가 왔긴 왔었네;
학교가다 말고 애들이 집으로 돌아가길래
초딩 둘째는 집으로 바로 돌아왔다.
내일 29일은 등교시간
9시 30분까지 여유를 줬네.
오늘 중학교는 3교시까지 단축수업하고
점심 급식 없이 하교했다.
남편은 회사 하루 쉬고 난리였네...
3일간 눈, 비 예보중인데 어서 정상화됐으면 좋겠음
집순이지만 고립된 느낌은 싫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