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독서가 줄어들어.
시간날때 스마트폰 쥐고 놓지를 못하거든...
흐규흐규~;
여기서 빌렷지.
작가 이영숙 출판사 창비
2013.06.28 발행
200쪽 분량
옷감을 소재로 세계적으로 영향 받았던 시대에 대해서
엄마가 자녀들에게 알려주는 톤으로 쓰인 책이다.
미국의 황금기 청바지, 공산주의를 절단 낸 체코의 벨벳혁명
인도네시아의 전통이 어린 염색 옷감 바틱,
비키니 섬의 유래 핵실험의 장소로 쓰인 아픈 상징
합성섬유의 시초 여성들이 사려고 밤새 줄설 정도로
핫아이템이었던 나일론 스타킹
1차세계대전의 기능성 군복 트렌치코트
종교에서 이용한 마녀사냥 잔다르크
왕위를 버린 로맨티스트 조지 6세의 넥타이와 양복
검은옷만 즐겨입는 펠리페2세
검소하고 현명한 군주인줄 알았더니 크롬웰의 역사는
과거에도 현대와 다를바가 없는 정치가들의 속물근성에
사람 어쩔수 없구만...
이렇게 옷에 역사를 섞어서 설명하다 보니
흥미로운 부분이 꽤 많았다.
페이지 분량도 적고 말이지ㅋㅋ
시리즈로 출간하니까 다른 책도 궁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