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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호 바람이 없다.

by 갑자기빵

평택 마안산을 갔다가

아쉬운 마음에 들른 평택호

마안산에서 20분거리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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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 틔여서 주차장부터 설렘

두번째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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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호 예술공원 둘레길 조성 되있고

산책로는 조금 짧은편

애기들 전동 바이크 유료체험, 간단한 간식 옥수수, 커피

상인들이 보였는데 그다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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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호 예술회관 들어가서

평택여류작가들 전시회 보고나옴

유채화, 수채,수묵화, 북극곰?그림이 신선했다.

주로 해바라기, 추상화인데 붓터치가 멋져~!

무료로 관람 책자도 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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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사장에 내려와서 한 컷!

지난번에도 느꼈지만...

여기는 공기가 정체된 느낌

마치 짐캐리 영화 '트루먼쇼' 처럼 바람이 별로 없다.


검색해보니 농업용수를 가둬놓는 인공호수

모래사장에 조개껍데기도 없고

원래 바닷가는 바람 엄청난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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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하고 지워지길 여러번

날이 뜨거워서 그늘로 ㅌㅌ~!


드론, 연날리는 가족도 보이고

돗자리펴고 피크닉 즐기는 사람들도 있고

주차장은 붐비지 않았다.

여기는 또오고 싶은 마음은 글쎄다.

평택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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