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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갑자기빵 May 28. 2024

평택호 바람이 없다.

평택 마안산을 갔다가 

아쉬운 마음에 들른 평택호

마안산에서 20분거리 가깝다.

탁 틔여서 주차장부터 설렘

두번째 방문했다.

평택호 예술공원 둘레길 조성 되있고

산책로는 조금 짧은편

애기들 전동 바이크 유료체험, 간단한 간식 옥수수, 커피

상인들이 보였는데 그다지 ^^;

평택호 예술회관 들어가서

평택여류작가들 전시회 보고나옴

유채화, 수채,수묵화, 북극곰?그림이 신선했다.

주로 해바라기, 추상화인데 붓터치가 멋져~!

무료로 관람 책자도 주심

모래사장에 내려와서 한 컷!

지난번에도 느꼈지만...

여기는 공기가 정체된 느낌

마치 짐캐리 영화 '트루먼쇼' 처럼 바람이 별로 없다.


검색해보니 농업용수를 가둬놓는 인공호수

모래사장에 조개껍데기도 없고

원래 바닷가는 바람 엄청난데.ㅋㅋ


낙서하고 지워지길 여러번

날이 뜨거워서 그늘로 ㅌㅌ~!


드론, 연날리는 가족도 보이고

돗자리펴고 피크닉 즐기는 사람들도 있고

주차장은 붐비지 않았다.

여기는 또오고 싶은 마음은 글쎄다.

평택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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