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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갑자기빵 Aug 19. 2024

8월19일 개학날

26일간의 여름방학이 끝나고 개학날

어제 미리 가방싸고 실내화, 가그린 챙기고

코로나 다시 감염률이 올라가서

걱정되니까 마스크~!

8시 30분 등굣길



학교가서 읽을 동화책도 두권 챙기고

개학날 기분 괜찮은 듯~!



어라~! 신발이?!

분명...운동화를 꺼내 놨는데

슬리퍼 신고 나온거야?

빵터짐ㅋㅋ



다시 집에가서 갈아 신을까 물었더니

"엄마, 그냥 갈래~!"

하루쯤 괜찮다고 안심 시킴ㅋㅋ

잘 다녀와~!



개학한다고 급식실도 엄청 바쁘겠지.

감사함~!



학교 보내고 돌아오는 길

여름이 한 풀 꺽이길 기대 했는데...

아침 안개 끼고 습도가 높아 제습기 돌리자!

별다를 것 없는 하루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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