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간의 여름방학이 끝나고 개학날
어제 미리 가방싸고 실내화, 가그린 챙기고
코로나 다시 감염률이 올라가서
걱정되니까 마스크~!
8시 30분 등굣길
학교가서 읽을 동화책도 두권 챙기고
개학날 기분 괜찮은 듯~!
어라~! 신발이?!
분명...운동화를 꺼내 놨는데
슬리퍼 신고 나온거야?
빵터짐ㅋㅋ
다시 집에가서 갈아 신을까 물었더니
"엄마, 그냥 갈래~!"
하루쯤 괜찮다고 안심 시킴ㅋㅋ
잘 다녀와~!
개학한다고 급식실도 엄청 바쁘겠지.
감사함~!
학교 보내고 돌아오는 길
여름이 한 풀 꺽이길 기대 했는데...
아침 안개 끼고 습도가 높아 제습기 돌리자!
별다를 것 없는 하루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