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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갑자기빵 Aug 30. 2024

불금 학교 잘 다녀와~!

재잘재잘 대면서 

학교서 있었던 일을 잘도 읊어주는 둘째

교문 앞까지 데려다 주는게 보통인데

오늘은 육교까지만ㅋㅋ



육교 건너서 멀리 서로 손흔들면

또 그게 애틋하단 말이야.ㅋㅋ



길 건너 주택가 학교 5분거리

엄마가 없는 초등시절을 보낸 나는

이럴때 울애들이 부럽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다행이다.

학교 잘 갔다와라~!



알바 휴무날 치아바타, 초코머핀 구웠는데

더위 참으며 굽느라ㅋㅋ

두종류 굽고 나서 에어컨 바로 가동~!

낮에 먹을 간식, 저녁 반찬을 만들어 놓고

밀린 청소, 세탁에 하나도 쉰 거 같지 않지만





어딘가에 소속되니까

구직활동에 해방감이 드네?!

그래도 가끔 더 좋은 일자리가 뜨나

관심을 놓지 말아야겠다.ㅋㅋ

일단 오늘 출근이니까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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