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크래프트 세사을 배경으로한 상상 이야기
* 본 이야기는 만 10세 소년 벤 지오가 마인크래프트를 소재로 쓴 창작 소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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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크래프트 게임 유저 독자를 환영합니다.
베니는 조니와 해키드에게 연락해 위더봇을 찾았냐고 물었다. 조니와 해키드는 둘 다 아니라고 말했다.
해키드는 자기가 있는 눈 덮인 타이가 산으로 오라고 했다. 조니와 베니는 로케이트 명령어를 써서 해키드가 있는 눈 덮인 타이가 산으로 금방 왔다. 같은 시각 베니가 있던 악지 지형에서 넨이 무전기에 대고 말했다.
"보스, 녀석들이 어떤 눈 덮인 타이가 산으로 로케이트해 이동했습니다. 절 데리고 그 눈 덮인 타이가 산으로 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흠... 알았다. 지금 당장 널 데리러 가겠다."
넨의 무전기에서 어떤 목소리가 대답했다.
한편, 베니 일행은 눈 덮인 타이가 산에서 위더봇을 찾고 있었다.
그때 베니가 말했다.
"앗, 넨 누나를 깜빡했다.!"
"넨 누나가 누구야?" 조니가 물었다.
"악지 지형에서 만난 어떤 누나야. 해키드랑 같은 옷을 입고 있었어. 같이 위더 봇을 잡아서 세계적인 스타가 되자고 했어."
"잠깐만, 방금 그 누나가 나랑 같은 옷을 입고 있었다고 했어?" 해키드가 물었다.
"그. 그러면 나는 넨 누나와 같은 조직이었어" 해키드가 말했다.
"그러면 너도 베큠단이야?"베니가 물었다.
"아니. 내가 차근차근 설명해 줄게." 해키드가 말했다.
해키드는 자신과 넨이 속해있는 조직은 위더단이며, 베큠단이라는 가명을 써서 잘 지어진 마을에 접근해 마을을 깨끗하게 해 준다면서 실제로는 폭파해 없애버리는 일을 하고 있다고 했다. 조니와 베니를 만난 그때는 위더봇이 아직 준비 중이었으며, 네더 요새를 폭파하라는 명령을 받고 폭파시키려고 가던 중에 조니와 베니를 만난 것이었다. 그러다 위더단이 위더봇을 완성하고 해키드가 살던 마을까지 파괴하자, 해키드는 참을 수 없이 위더단에게 화가 나 위더단을 나오기로 결심하고 베니 일행과 친구가 되기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어서 빨리 위더단으로 보이지 않게 옷을 바꿔 입어야 해. 때마침 다른 옷이 필요한데...어디서 갈아 입지?"
그때 베니의 눈에 어떤 이글루가 보였다. "내가 저 이글루에다가 문 설치해 줄테니까 저기서 갈아입어."
베니가 말했다.
잠시 후, 해키드는 새로 갈아입은 옷을 입고 이글루에서 나왔다.
"나 어때 보여?" 해키드가 물었다.
"아주 좋아." 조니가 말했다.'
"이제 세상을 구할 일만 남았어." 해키드가 말했다.
그때 어떤 목소리가 말했다. "흐흐흐 이미 너무 늦었다!"
베니 일행이 하늘을 올려다보니 옆면에 '위더쉽(withership)이라고 쓰여 있는 우주선이 땅으로 내려오는 중이었다. 그리고 어떤 남자가 우주선에서 나왔다.
"저 사람은 트론?" 해키드가 소리쳤다. 트론은 사악하게 웃으며 말했다.
"보아하니 해키드, 넌 저 두 녀석들과 한편을 먹었군. 하지만 곧 넌 우릴 배신한 것을 후회할 것이다. 넨! 당장 위더봇을 내려보내."
"네! 알겠습니다!" 넨이 대답했다.
잠시 후 어떤 거대한 물체가 쿵! 하는 고막 터지는 소리와 함께 땅으로 내려왔다.
바로 위더봇이었다.
다음회에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