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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하모하모 Feb 23. 2022

마인크래프트 이야기 마인크래프트 제5장. 넨의 등장

마인크래프트 세상을 배경으로 한 상상 소설

* 본 이야기는 만 10세 소년 벤 지오가 마인크래프트를 소재로 쓴  창작 소설입니다.

    무단 복제 및 전제를 금지합니다.

    마인크래프트 게임 유저 독자를  환영합니다.

제5장. 넨의 등장

배니는 악지 지형을 찾아 떠나고 있었다.

베니는 해키드가 준 명령 블록을 이용해 제일 가까운 악지 지형의 위치를 찾았다. 거기까지 가려면 큰 강을 건너야 했다.

"저렇게 큰 강을 수영해서 가지 않아도 된다니 다행이네." 베니가 혼자 말로 중얼거렸다.

베니는 가방에서 해키드의 요새에서 얻은 차가운 걸은 2 인첸트가 부여된 금 부츠를 신었다. 베니는 강을 건너기 시작했다. 차가운 걸음 인첸트 덕분에 베니가 지나가려는 강물이 얼면서 얼음길을 만들었다. 베니는 결국 첫 번째 악지 지형에 도달했다.  악지 지형을 살펴보는데 어디에선가 날아온 헬리콥터 한대가 착륙하고 있었다.

', 마크에서 헬리콥터를 어떻게 만들었지?'

베니는 생각했다.

헬리콥터가 착륙했다. 문이 열리고 조니의 나이쯤 되어 보이는 여자아이가 내렸다. 그리고  헬리콥터는 날아가버렸다.  여자아이는 베니를 눈치챘다.

"이봐, 꼬맹이! 너 여긴 무슨 일로 온 거냐?" 여자아이가 말했다.

베니는 침을 꿀꺽 삼켰다.

"... 아니에요. 저는 네더 탐험가인데,  친구가 살던 마을을 파괴하고 이젠 세상 전체를 파괴하려고 하는 어떤 '위더같이 생긴 물체'를 찾으러 왔어요."


 여자는 눈살을 찌푸리며 말했다.

"웃기는 소리 .  아직 어린애야. 네더 탐험이 어린애 장난인  알아?"

"아니에요. 여기 증거가 있잖아요."

베니는 '네더 탐험가'라고 쓰여있는 모자를 가리켰다.

그 여자는 콧방귀를 뀌며 말했다.

"흥 됐고, 네가 말한 그 위더같이 생긴 물체, 나도 알아"

"정말요?"

 여자는 고개를 끄덕였다. 베니 일행이 찾고 있는  '위더같이 생긴 물체' 이름은 '위더봇'이며 위더를 저절로 소환할  있다고 했다.


",  소개가 늦었네.  이름은 . 세계를 파괴하려는... 아니, 음음. 세계를  쾌적하게 만들려는 집단 '베큠단' 멤버지. 참고로 나도 위더봇을 찾고 있어. 우리 함께 위더봇을 잡아서 세계적인 스타가 되자!"

하지만 새 친구를 사귀는 걸 좋아하는 베니가  이번에는 선뜻 대답하지 못했다.


'흠..... 뭔가 좀 찜찜한데...'


다음회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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