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하모하모 Aug 01. 2022

마인크리에이터 시즌2.
제2장 치열한콘테스트

왜유의 마인크래프트 창작소설 

2장. 치열한 콘테스트 


콘테스트의 날이 밝았다. 베니와 조니 그리고 해키드는 베니의 앞마당으로 갔다. 

스마트 회장은 콘테스트 규칙을 설명하고 있었다.

 "여러분 모두는 모든 건축 블록과 장식블록, 그리고 레드스톤과 관련된 블록을 사용해도 좋습니다. 하지만 적대적인 몹 생성 알은 절대로 사용하면 안됩니다. 적대적인 몹들이 우리 모두를 해칠수 있기 때문이예요. 가장 멋지고 쓸모있는 건축물이나 발명품을 만드는 사람이 1등을 차지합니다. 1등 상품은 모두 홍보문에서 봤듯이 황금활과 화살입니다. 자, 이제 제 4회 마인크리에이터 콘테스트를 시작합니다!" 

드디어 콘테스트가 시작된 것이다. 

베니 일행은 해키드가 가져온 분홍색, 하얀색 ,검은색 양털과 참나무 판자, 계단, 문, 마지막으로 유리판과 횃불 그리고 아이템 액자를 꺼냇다. '피그 하우스'  만들기가 시작된 것이다. 


"어떤 몹 처럼 생긴 집을 만들어 볼까?" 베니가 개막식날 물었었다. "돼지 어때?" 해키드가 물었었다. 픽셀과 베니는 둘다 고개를 끄덕였었다. "좋아!" 조니가 말했었다. "그러면 이름을 '피그 하우스'라고 하는게 어때?"  "좋아!" 베니와 해키드, 그리고 픽셀은 모두 의견을 모았다. 그래서 콘테스트날 '피그 하우스' 라는 이름의 집을 만들게 된 것이다. 


픽셀은 피그 하우스의 다리를 일정한 간격으로 세웠다. 그리고 베니는 나무판자를 한 스텍 써서 넓은 기둥을 만들고 피그 하우스 몸통을 만들고, 조니는 얼굴을 만들었다. 그리고 해키드는 피그 하우스의 코를 맡았다. 마지막으로 베니 일행은 다 같이 피그 하우스 내부와 계단, 문을 만들었다. 마침내 콘테스트 종료시간이 왔다. 

 스마트 회장과 심사위원들은 참가자들의 건축물과 발명품을 평가하기 시작했다. 

그 중에는 화살로 과녁을 맞춰 레드스톤 신호를 보내 폭죽을 터트리는 발명품이라든가 몀료로 만든 염료 동굴 등이 있었다. 하지만 피그 하우스가 가장 인기가 많았다. 

 "저희 건축물인 피그 하우스를 소개합니다!" 조니가 말했다. 

"피그하우스 내부엔 3개의 방이 있고 피그하우스 다리에는 보물창고, 비상구, 대피소 그리고 갑옷방이 있습니다. 얼굴쪽엔 아이템 액자와 그림이 있어서 스트레스가 쌓였을땐 여기서 바깥풍경을 보며 쉴 수 있습니다."

베니가 말했다. 그것을 본 심사위원들은 놀라운 아이디어와 완성도에 기절할만큼 놀랐다. 

 결국 1등은 베니팀의 '피그 하우스'에 돌아갔다. 

"와우! 상 수여식은 내일 한데."픽셀이 알려주었다. "1등 상품은 당연히 우리거겠네!" 베니가 말했다. 

"황금 활과 화살을 받을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웃음이 멈춰지질 않아!" 



작가의 이전글 제가 돌아왔습니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