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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딥다이브 Jun 25. 2024

월 매출 10배 성장을 이끌어 낸 리더십의 기술

딥다이브 마케팅 파트 리드 김희중 님 인터뷰

다이버 딥인터뷰 

"깊게 빠져들기 전까지는 모르는 세상이 있다."


딥다이브는 새 시대의 소비자들이 열렬히 사랑하는 브랜드를 만들어내는 브랜드 스튜디오입니다. 첫 번째 브랜드로 여성 이너웨어 브랜드 Verish(베리시)를 론칭하여 4년 차에 압도적인 브랜딩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딥다이브는 브랜드를 만드는 스튜디오이기 이전에 문제에 몰입할 줄 아는 프로스포츠팀과 같습니다. 몰입하고, 성과로 증명하며 그 과정에서 짜릿한 성장을 겪는 구성원들로 가득한 딥다이브. 늘 더 깊이 뛰어들며 새로운 세상을 마주하는 다이버들을 심층 인터뷰를 통해 한 번 더 ‘딥’하게 들여다봅니다.



빠르고 수평적인 조직에서 폭발적인 성장을 경험해보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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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3년 만에 300억, 그리고 올해는 그 두 배를 바라봅니다!

베리시는 이제 한국 속옷의 새로운 스탠다드로 도약합니다.

그 주축, 딥다이브 마케팅 파트 리드 희중 님과의 인터뷰를 공개합니다!

Interview 김준형 / Editor 육수현 / Photo 서송희






안녕하세요 희중 님! 간단한 자기소개와 함께 인터뷰 소감 부탁드릴게요!


안녕하세요! 딥다이브 마케팅 파트 리드 김희중입니다. 마케팅 파트 리드로서 인터뷰에 참여하게 되니 어색하네요. 오늘 다이버 딥 인터뷰에서 물어보시는 질문에 성심성의껏 대답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무엇이든 물어보시죠!




오! 적극적인 자세 너무 좋습니다! 먼저 마케팅 파트에 대해 궁금한 내용이 많아요. 딥다이브 마케팅 파트는 어떤 조직인가요?


딥다이브의 마케팅 파트는 최고 효율로 최대 매출을 만들어 내기 위해 존재합니다. 퍼포먼스, 인플루언서, 콘텐츠 3개의 영역에서 최대치의 역량을 발휘하는 데 집중하고 있어요. 감도 높은 콘텐츠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만들어 갑니다. 올해 1분기에만 벌써 100억 매출을 달성했어요.

*업로드일 기준 딥다이브는 일 매출 약 6억 원을 돌파




파트리드이시지만 개인 한 명의 마케터로도 함께 계시는 거잖아요. 마케터로서 바라보는 딥다이브는 어떤가요? 


너무 많긴 한데, 한 가지를 뽑으라 하면 원하는 아이디어로 바로 도전해 볼 수 있는 점 같아요.

딥다이브는 실행이 빠른 조직이에요. 실행이 빠르다는 건 합당한 이유가 있다면 자신의 아이디어를 바로 실행에 옮길 수 있다는 거죠. 다양한 시도를 해볼 수 있다는 점이 참 재밌어요.




빠른 실행과 다양한 시도 둘 다 딥다이브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들이죠. 그럼 희중 님께서 마케터로서 가장 즐거운 순간은 언제인가요?


저는 매출액을 만들어 내는 그 자체가 참 재미있게 느껴져요. 처음에 딥다이브에 들어왔을 때 작년에는 80억 매출을 달성했었대요. 그것도 참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올해는 300억이 목표라고 하시는 거예요. 그 당시에는 '말도 안 돼'라고 생각하면서도 입가에 약간 미소가 지어졌어요. (웃음)


결국에는 해냈죠.


매출이라는 어려운 목표가 계속 주어지는데 그걸 또 깨 내는 것. 미디어 커머스에서 '투자와 유명한 디자이너의 독단' 없이 성장하면서 진짜 브랜드가 되어가는 과정을 같이 밟고 있다는 게 재미있어요. 어느 누구도 가지 않는 그 길요.







희중 님의 이야기를 통해 딥다이브가 어떤 조직인지 힌트를 많이 얻는 것 같아요.
실행이 빠르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것. 불가능한 문제도 해결해 내는 것. 그렇다면 희중 님이 생각하는 딥다이브라는 팀의 정체성은 무엇인가요?


'이 사람들 진짜 즐기는 사람들이구나'를 많이 느껴요.

팀원들 면담이나 신규 입사자 면접을 볼 때 '재밌겠죠?'라는 말을 자주 하더군요. '어떤 게 재밌으신가요?', '요즘 재미있게 일하고 계신가요?', '우리 재밌게 일합시다' 같은 말들이요.


즐기는 사람들은 특이하기도 해요. 회사에 충성하는 사람들이 없어요. 오히려 반대예요. 팀원 중 한 분은 3년 내로 마케터 생활을 청산할 거래요. 그래서 3년 동안 미친 듯이 할 거래요. 그런 사람들이 이 안에서 끝장을 봐요. 다들 목적의식이 엄청 뚜렷해요.


옛날 공무원처럼 충성하는 것이 아니라 개인의 목표가 뚜렷한 만큼 이곳에서 집중할 수 있는 것. 그래서 이 모든 과정을 게임처럼 느끼는 게 이 팀의 정체성 같아요.




그렇다면 재미있는 조직을 만들기 위해 희중 님이 파트 리드로서 노력하고 계시는 부분이 있을까요?


2024년 마케팅 파트 리드로서 세운 목표가 있어요.


몸과 마음이 고생하지 않는 조직 만들기. 머리만 고생하기.


항상 진행 중인데 어렵습니다. 즐기고 있는 저희 팀원분들의 몸과 마음이 고생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어떻게 하면 더 재미있게 일할 수 있지? 더 잘할 수 있지?처럼 순수하게 게임할 때 느끼는 재미를 가졌으면 좋겠어요. 마음이 힘들어지는 순간 즐길 수 없으니까요.




P&C도 똑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 것 같아요. 게임을 하는 것처럼 재미있게 일할 수 있도록요. 마케팅 파트는 3개의 유닛이 있다 보니 유닛별로 특징이 다 다를 텐데요! 유닛마다의 성향은 어떤가요?


마케팅 파트의 각 유닛들은 성향이 굉장히 달라서 나누어 소개해 볼게요!


콘텐츠 유닛은 자매들 같은 느낌이에요. 서로 머리를 엄청 맞대고, 정말 엄청나게 빠르게 시도해요. 그래서 처음엔 고민도 많이 했어요. 콘텐츠 유닛에 정량적인 목표를 세우고 관리하는 게 맞을까? 가끔 필요는 하겠지만 그게 주가 되어서는 안 된다는 생각을 최근에 많이 하고 있어요.


자율적으로 일하면서 서로 으쌰으쌰 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려고 해요. 쓴소리가 필요하다면 그건 제가 해줘도 되니까요. 리드와 팀원들 같이 동화되어 호흡을 맞출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어요.







그런 분위기에서 시너지가 더 발생하는 것 같아요. 퍼포먼스 유닛과 인플루언서 유닛도 이야기해 주세요!


퍼포먼스 유닛은 또 달라요.

숫자를 깊게 다루고, 구글이나 메타에 새로운 기능이 나오면도 계속 공부를 해야 해요. 학구적인 분위기가 더 강해요. 배우고 시도해 보는 것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요.


콘텐츠 유닛은 인싸(?)들이 모여 있는 느낌이라면 퍼포먼스 유닛은 대학생 학회 느낌입니다(웃음) 퍼포먼스 유닛만의 열정적인 그런 분위기가 있어요.


인플루언서 유닛은 마케팅 파트 중 가장 목적 지향적인 것 같아요.

업무를 수행하는 방식이나 태도가 프로 회사원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요? 어떠한 목표가 주어지면 그것이 어렵든 쉽든 무조건 해내는 사람들이에요. 하나의 콘텐츠를 만들어 내는 데 두세 달이 걸리다 보니 프로답게 더 세심하게 처리하는 성향이 있어요.



이야기를 들어보니 유닛마다의 개성이 엄청 강한 것 같아요. 팀원들과 소통하고 매니지먼트를 하는데 희중 님만의 노하우 같은 게 있나요?


저는 원온원 면담을 굉장히 많이 했어요. 조직이 급격하게 늘어나면서 싱크를 맞추는 데 어려움이 있었어요. 처음에는 3명에서 4명 정도였는데, 어느새 20명에서 22명으로 늘어났죠. 싱크를 맞추기 위해 한 명 한 명에 대한 리소스를 기울여야겠다고 생각했던 것 같아요.


동기부여 포인트와 넥스트 스텝에 대해 지속적으로 물어봤어요. 40분 정도는 업무 관련 이야기를 하고, 나머지 20분 동안은 동기부여와 관련된 질문을 했어요. 어떤 업무가 재미있고 어떤 업무가 재미없었는지 물어보면서 이유를 같이 고민했어요. 방향성 자체가 잘못되었거나 동기부여가 부족한 경우라면, 이를 해결해 주고 재미있게 일할 수 있도록 도와주려 했던 것 같아요.




좋은 조직을 위해 노력하시는 희중 님의 마음이 느껴져요. 그렇다면 희중 님은 어떤 리드가 되고 싶으신가요?


학창 시절부터 반장, 학생회장을 줄곧 했었어요. 골목대장이나 해결사 같은 역할이었어요. 어깨동무하면서 직접 문제를 해결해 주니까 더 따르고 싶어지는 스타일이었어요. 이제는 유닛리드분께 이런 역할을 넘겨주려고 해요.


지금은 아예 앞서 한 걸음 나아가 있는 그런 리더가 되고 싶어요.

마케팅 파트의 새로운 전략, 방향성 등을 제시해 주고 싶어요. 그리고 팀원들이 겪어보지 못한 새로운 지식과 문화들을 가져다주려고 하죠. 조직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이요. 앞으로 고독한 리더가 되겠군요.







딥다이브의 마케팅 파트를 한 마디로 소개하면 무엇이라 생각하세요?


무언가에 미쳐있는 사람들이 모여있다.
미쳐있다는 것이 부정적인 의미가 아니라 하나에 미쳐 있어서 즐길 줄 아는 사람이 모여있는 것 같아요. 농구에 미쳐있어서 마이클 조던이 되는 거고 게임에 미쳐있어서 페이커가 되는 것처럼요. 누군가가 시켜서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즐거우니까 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시너지를 만들어내는 것 같습니다. 일 그만하라고 하면 너무 슬플 것 같다고 하더라고요 (웃음)




그러면 지금 마케팅 파트에서 목표로 하고 있는 최우선 목표가 무엇인가요?


2024년, 말도 안 되는 매출목표를 달성하는 거죠. 동시에 베리시의 첫 브랜딩 캠페인도 성공시켜야 합니다.


지금까지는 전환율을 높이는 것에만 집중했었어요. 이제는 이걸 유지하면서 브랜딩으로 인지도를 높여야 합니다. 쉽게 이야기하면 '고객들이 어떻게 우리를 알게 하지?'에서 '이제 우리를 어떻게 머리에 각인시키지?'에 집중하고 있어요.



베리시는 한국 속옷의 새로운 스탠다드가 됩니다.
올해 안에요. 장담해요.




지금 마케팅 파트에서도 새로운 채용이 계속해서 진행되고 있는데 어떤 분들과 함께 하고 싶으신가요?


즐길 줄 아는 사람이었으면 좋겠어요.


일을 진짜로 즐기는 사람들이 잘하더라고요. 마케팅 파트 모두 동기부여 확실하고 열심히 하는 사람들만 모여있거든요. 우리와 함께 즐기면서 일하는 사람이었으면 좋겠어요.


그게 전부 인 것 같아요. 같이 재밌게 일할 수 있는 사람.




딥다이브는 진짜 어려운데 재밌잖아요! 그럼 이런 분들이 딥다이브에 오시면 이거 하나는 얻어 갈 수 있다. 자신 있게 이야기할 수 있는 무언가가 있나요?


성공 경험요!

저희는 항상 자신이 있어요. 가벼운 실패도 있지만 그건 학습비용이에요. 결국에는 원하는 것을 다 성공해 냈습니다. 우리는 성공 DNA가 있고, 성공에 익숙하고, 성공하는 방법을 알고 있는 사람들이 모여있어요. 이런 성공들이 모여서 성장이 돼요.


우리의 속도를 따라올 수 있고, 그 포인트를 같이 즐길 수 있는 분이라면 우리가 느끼는 중독성 강한 성공의 맛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말도 안 되는 성장도 이룰 겁니다.

자신 있다면 함께 하시지요!







이제 어느덧 인터뷰가 마무리되어가고 있는데요. 개인적인 질문 하나 할게요! 예비신랑이라는 소문을 들었어요. 기분이 어떠신가요?


정말 기대되고 두근거리는 큰 프로젝트의 PM이 된 것 같습니다.

프로젝트 매니저…. 정말 재밌어요.




결혼을 하기 위해서 어떤 것들이 필요한가요?


확신이요.

저는 약간 촉이 있었어요. 이 이상은 없다는 거요. 그러면 여기가 임팩트 포인트거든요.

트리거를 확인을 했는데 다른 거를 팔 이유가 없단 말이죠.




제가 또 여쭤보고 싶었던 게. 결혼은 ROI*가 나옵니까?


나와요. 나옵니다. 근데 이거 사람들마다 다를 수 있을 것 같네요(하하)

* ROI(Return On Investment):투자 대비 수익




앞으로 만나게 될 예비 다이버분들한테 인사 한 마디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딥다이브 마케팅 파트 리드 김희중이고요.


최근 떠오르는 미디어 커머스 기반의 회사 중 가장 마케팅을 잘하는 회사가 아닌가 싶습니다.

건방져 보일 수 있지만 자신 있게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함께 하고 있는 동료들이 정말 존경스러운 마케터들이기 때문에. 이들과 함께한다면 무조건 성공할 것이고, 무조건 성장할 겁니다.


힘들고 어려울 겁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걸 즐기는 사람들이거든요. 정말 재밌어요. 웃으면서 하고 있어요. 저희와 함께 할 자신 있으시다면 무조건 ROI 높은 결과를 얻으실 겁니다.


재미있게 일하고 싶다면 딥다이브 마케팅 파트에 오시죠!





딥다이브가 더 궁금하다면?


[딥다이브 채용페이지]

https://deep-dive.career.greetinghr.com/recruit


[베리시 홈페이지]

https://www.verish.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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