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정말 글을 올릴 수가 없다.
작가의 서랍에 저장되어 있는 글이 52개 있는데...
한 30개 정도는 그냥 일기 같다.
한 10개 정도는 2~3줄만 적어 놓았고,
한 7개 정도는 적었는데, 퇴고가 되지 않아서 너무 빈약하다.
한 5개 정도는 너무 불평불만의 글이다.
글을 쓸 거리가 없을 때는 쓸 거리가 없다고 라도 적으라 했는데
무언가 떠오르는 것들은 많으나 정리가 되지 않는다.
내일은 박완서 작가님의 "잃어버린 여행가방"을 대출받아 읽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