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널 어떻게 생각하는 것 같아?

나는 어떤 사람일까?

by 김 신

가끔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지 궁금할 때가 있어요.
근데 그런 걸 알려면, 먼저 나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부터 알아야겠더라고요.


저는 나름 성실하게 살고 있어요.
능력은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배워야 할 게 많다는 걸 알고 있고요. 그래도 배우려는 자세만큼은 잃지 않으려고 해요.


일터에서는 매일 열심히 일합니다. 일이 재미있기도 하고, 무엇보다 조금씩 발전하는 제 모습을 볼 때 큰 기쁨을 느껴요. 그러다 보면 언젠가는 실력도 쌓이고, 결국 인정받는 날이 오지 않을까 생각해요.


일 끝나고 나면 항상 운동을 해요. 거의 빼먹지 않고 꾸준히 하는 편이에요. 운동을 좋아하는 이유는, 그냥 몸을 만들기 위해서라기보다 운동이 주는 순수한 즐거움 때문이에요. 예전에는 좋은 몸을 만들려고 운동했는데, 요즘엔 운동을 하고 나면 머리가 맑아져서 글이 잘 써지거든요.


그리고 저는 책 읽는 걸 좋아해요.
요즘엔 책을 읽는 게 좀 드문 취미처럼 느껴질 때도 있지만, 대형 서점에 가보면 또 그렇지만도 않더라고요.


술, 담배, 게임은 하지 않아요. 술은 체질상 잘 안 맞고, 담배는 관심도 없었어요. 게임은 예전엔 정말 좋아해서 밤새워가며 했던 적도 있는데, 어느 순간 책 읽는 즐거움이 그 자리를 대신했어요.


게임은 스트레스를 오히려 더 쌓이게 했던 반면, 책은 읽고 나면 머릿속에 뭔가 쌓이는 충만함을 줬거든요. 그러니 자연스럽게 책을 택하게 됐어요.


성격은... 사람들과 그럭저럭 잘 어울리는 무난한 편인 것 같아요.
사회생활을 하면서 많이 좋아졌어요. 예전에는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몰라서 참 힘들었거든요.
지금은 인간관계에 대해 조금은 알게 된 것 같아요.


종합적으로 보면, 아마 사람들은 저를 성실하고 지적인 이미지로 봐주지 않을까 싶어요.
저를 아는 분들은 제 생각에 얼마나 동의하실지 궁금하기도 하고요.


혹시 여러분은 어떠세요?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지 궁금했던 적 없나요?
또, 어떤 사람으로 평가받고 싶다는 생각은 해보셨나요?


저는 외적으로 뭔가 대단한 걸 해내는 것보다,
꾸준하고 성실하게, 그리고 선한 마음을 가진 내면의 성숙함을 높게 평가받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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