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아가는 다 예쁘다 누가 그랬던가
5월에
태어난 아가는
나를 보면 냅다 도망치더니
이제는 이렇게
포토타임을 허락해 준다.
마치
목에 하얀 손수건을 두른 듯한
어여쁜 아가.
어여쁘다, 너란 녀석.
추신 : 너 완전 잘 뛰더라.
윤자매의 브런치입니다. 윤자매의 지극히 개인적인 성장기를 담았습니다. 다섯 자매의 이야기로 셋째가 글을 쓰고 첫째와 막내가 그림을 그리며 나머지 둘은 입으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