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사이 식탐이 많아졌다.
식욕이 나에 대한 경계를 이겼다.
습식사료 붓기가 무섭게 달라고 냥냥, 소리부터 낸다.
아가들 네 마리 모두 건강해서 다행.
토끼처럼 폴짝폴짝 잘도 뛴다.
건강하자, 내년에도.
윤자매의 브런치입니다. 윤자매의 지극히 개인적인 성장기를 담았습니다. 다섯 자매의 이야기로 셋째가 글을 쓰고 첫째와 막내가 그림을 그리며 나머지 둘은 입으로 합니다.